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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전남-증도 천일염단지, 친환경구역으로 조성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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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는 신안군 증도 천일염단지를 ‘슬로우 시티(Slow City)’ 개념을 도입한 친환경구역으로 조성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천일염 단지 중앙의 군도(郡道)는 포장하지 말고 친환경적인 관광도로로 개발해 ‘자전거 투어’ 코스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또 기능성 소금인 ‘나노 소금’ 뿐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고기능성 소금제품을 개발해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가면서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 신안군 증도 소금박물관을 방문한 박준영 전남지사



14일 최근 문을 연 소금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하고, “천일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화학염인 정제염과 비교 전시하는 등 차별화할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금박물관은 증도면에 460만여㎡의 국내 최대 염전을 운영하고 있는 태평염전이 50여 년 동안 소금창고로 사용되던 건물에 조성해 최근 개관했다.




[데일리안 광주·전라 신영삼 기자]

2007-07-16 11: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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